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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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박지성 루머에 누리꾼들…"9월은 한창 축구 시즌인데"

기사입력 2013.06.14 12:18 / 기사수정 2013.06.14 12:21

대중문화부 기자


▲ 김사랑 박지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사랑과 축구선수 박지성의 결혼설 루머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오전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박지성과 김사랑이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리며, 현재 일부 호텔을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급속히 전파됐고, 이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두 사람의 이름이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김사랑 측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늘 증권가 정보지에 대한 문의 내용을 많이 받고 있다. 매니지먼트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며 황당하다"고 일축했다.

박지성과 김사랑은 지난 2011년 한 면도기 브랜드의 화보를 찍은 이후로 스캔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9월은 축구 시즌 한창인데, 박지성이 시즌 중에 결혼할까", "갑자기 기성용, 한혜진이 떠오를까", "그동안 열애설 꾸준히 제기됐는데 어떻게 될까?" 등 반신반의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같은 날 '두 사람이 서울의 한 호텔의 예약자 명단에 있다'는 루머가 확산되기도 했다. 이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지성, 김사랑 ⓒ 질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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