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박잎선 부부, 로맨틱한 와인 데이트 '신혼 같네'

▲송종국 박잎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과 아내 박잎선이 풀장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1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송족국 가족의 베트남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휴가를 만끽하던 송종국 박잎선 부부는 굴욕 없는 수영복 패션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특히 마사지를 위해상의를 탈의한 송종국은 "1년간 운동을 안 해 근육이 완전히 풀렸다. 1년 전에는 완전히 멋있었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딸 지아와 아들 지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던 부부는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와인 데이트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송종국의 딸 지아는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중인 가수 윤민수의 아들 후에 대한 각별한 예정을 드러내며 '딸 바보' 송종국을 서운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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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종국 박잎선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