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영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홍진영이 자신의 아버지와 스캔들이 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아빠와 스캔들이 난 적이 있느냐"는 MC 윤종신의 질문에 "아빠와 만날 같이 출근했다. 그래서 학생들이 오해한 것 같다"고 답했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2011년 KBS2 '상상오락관'에서도 "교수로 재직 중인 친아버지와 사귄다는 스캔들에 휘말렸다"며 "아버지는 내가 다녔던 대학의 교수였고 등하굣길을 동행해 학생들이 이를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봤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지는 남자친구 유병재 덕에 대인기피증을 극복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홍진영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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