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짝'의 여자 2호 지유가 매력적인 재즈댄스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52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자기소개에서 여자 2호 지유는 "우선 내 소개를 하자면 나는 연기자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현재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자경이 역할로 출연 중"이라며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 때 재즈댄스를 전공했다며 싸이의 '젠틀맨'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는 대중가요에 재즈 안무를 가미해 귀엽고 매력적인 춤을 선보여 남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자 2호 지유는 짝이 될 확률이 얼마나 될 것 같으냐는 질문에 "내가 매력이 있느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남자 출연자들은 "넘친다"며 그에게 용기를 북돋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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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여자 2호 지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