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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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2호 지유, "사랑할 환경이 못 됐다"

기사입력 2013.06.12 23:40 / 기사수정 2013.06.12 23: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짝'의 여자 2호 지유가 배우로서의 연애 고충을 털어놓았다.

12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52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여자 2호 지유는 2006년 모델 선발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면서 자신의 진로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 계기로 CF모델을 하고 드라마 연기자가 됐다"며 자신이 했던 일을 소개했다. 그는 현재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 중이다.

이어 그는 "21살 때 데뷔를 하고 사랑을 할 환경이 못 됐다. 연기에 대한 욕심이 컸기 때문에 누구를 만난다는 게 겁도 났었고 오히려 내가 피한 것도 있던 것 같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여자 2호 지유는 "애정촌 출연을 계기로 내 마음을 편안하게 보여주면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시작점을 만들어 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애정촌에 온 이유를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여자 2호 지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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