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좀비 변신, 등골 오싹한 리얼한 분장 '섬뜩'

▲ 이수혁 좀비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수혁이 좀비로 변신했다.

12일 영화 '무서운 이야기2'의 공개된 이미지 속 이수혁은 좀비 분장을 한 채 피칠갑한 얼굴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수혁은 이 장면을 위해 2시간이 넘는 분장 시간을 견디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스태프들이 뽑은 귀신 분장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배우로 뽑힌 만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했다.

'무서운 이야기2-사고'는 즉흥 여행을 떠난 세 친구가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겪는 기이한 경험을 그렸다. 특히 죽음의 경계를 헤매는 원혼들의 파격적인 특수분장이 눈길을 끌었다.

이수혁은 '무서운 이야기2-사고'에서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는 성균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무서운 이야기2'는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사진 = 이수혁 좀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