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13
사회

신입사원 적정 연령, 男 만 28, 女 만 26…"마지노선도 있다"

기사입력 2013.06.12 16:20 / 기사수정 2013.06.12 16:21

신원철 기자


▲ 신입사원 적정 연령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기업 인사 담당자가 생각하는 신입사원 적정 연령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 포털 사이트 사람인은 12일 신입 사원 적정 연령에 대해 기업 인사 담당자 5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입사원 적정 연령은 남성의 경우 만 28세, 여성은 만 26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답한 인사담당자 가운데 44.3%는 "신입사원 마지노선 연령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4년제 대학 졸업생 기준 남성은 만 31세, 여성은 만 29세가 마지노선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설문 대상 가운데 34%는 만 30세가 넘은 구직자를 신입사원으로 채용하는 것에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그 이유로 '기존 직원들이 불편해서' (51.9%), '나이 어린 상사가 있어서' (40.3%), '취업이 늦은 부적격사유가 있을 것 같아서' (22.7%) 등을 이야기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직장의 신 ⓒ KBS (사진은 본 '신입사원 적정 연령' 기사와 관련 없음)]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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