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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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쇼핑몰 피팅모델 고백…'언니 쇼핑몰 모델로 나섰다"

기사입력 2013.06.12 11:38 / 기사수정 2013.06.12 11:38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과거 쇼핑몰 피팅모델을 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박지윤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자신이 '야망수애'라는 별명을 얻은 것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박지윤은 "쇼핑몰과 카페를 운영했다. 언니가 온라인 쇼핑몰을 했는데 내가 그 쇼핑몰의 피팅모델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소리 소문 없이 아무도 모르게 접었다"라고 덧붙었다.

박지윤은 "커피 체인점과 쇼핑몰을 거의 같은 시기에 했었다. 그런데 쇼핑몰은 정말 소리소문없이 했다가 접었기 때문에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쇼핑몰 사업에는 실패했지만 앞으로 새 사업에 대한 구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윤은 "엄마가 되고 나니 임신과 출산 육아 쪽으로 눈을 돌렸다. 키즈 카페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스피치 학원을 하면 잘 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카페 사업 때문에 결혼 준비는 뒷전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쳐]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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