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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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박지윤 "먹는 것 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다"

기사입력 2013.06.12 00:29 / 기사수정 2013.06.12 00:35

대중문화부 기자


▲화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먹방 여신으로 등극한 박지윤이 먹는 것에 대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지윤은 1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예전부터 맛집 프로그램이 정말 하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박지윤은 "먹는 건 누구보다도 자신 있다"며 "어릴 때부터 먹성이 좋았다. 피자도 혼자 큰 걸로 한 판 먹고 요구르트도 혼자 50개를 먹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박지윤은 "현영 씨가 맛집 프로그램을 하차한다는 기사를 봤다"며 "마침 매니저가 전화를 했는데 담당 피디도 나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래서 바로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다. 육식은 항상 땡긴다"며 "모든 음식을 다 잘 먹고 좋아하지만 안 좋아하는 것을 꼽으라면 채소다. 채소는 끌리지 않는다"며 육식녀의 본능을 드러냈다.

또한 "맛집 프로그램 MC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라며 "보통 녹화 중에 연예인들이 자신을 안 찍을 때는 쉰다. 그러나 나는 쉴새 없이 먹어 컷이 넘쳐 난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장윤정, 윤도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지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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