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볼링 대결에서 연이어 패배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과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팀의 볼링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번째 시합으로 이수근과 히어로즈팀의 신준호 군의 맞붙었고, 두 사람은 초반에 서로 나란히 19점을 획득했다.
이어 이수근은 스페어 처리에 실패했지만, 신준호 군은 완벽한 스페어 처리를 해내며 1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이수근은 "요즘 실력이 좀 떨어진 것 같다. 감을 잊은 것 같아 길이 보이지 않는다"라며 씁쓸한 패배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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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수근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