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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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유아인, 한승연의 유혹에 "대놓고 미인계를…"

기사입력 2013.06.11 23:13 / 기사수정 2013.06.11 23: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한승연이 유아인을 적극적으로 유혹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20회에서는 최무수리(한승연 분)이 이순(유아인)을 유혹했다.

이날 최무수리는 인현(홍수현)의 사주 하에 이순을 유혹하기에 나섰고 이순이 혼자 산책을 하는 길에 있는 별전에 불을 켜 생일 상을 차렸다.

이에 이순이 방으로 들어오며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묻자 최무수리는 "오늘이 이전 폐비되신 중전의 생신인데, 혼자나마 이렇게 단촐하게나마 차리고 있었다"며 "정각을 담당한 궁인인데 미천한 내게 잘 대해주셨다"고 대답했다.

이어 최무수리는 자신이 하는 일을 얘기하며 너무 고단하다고 털어놨다. 이순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묻자 "전하를 모시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러자 이순은 "대놓고 미인계를 써오면 내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라며 그에게 다가갔다.

그 후 별전에 불이 꺼졌고 다음 날 최무수리가 승은을 입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이순은 불이 꺼진 뒤 최무수리에게 "이만하면 충분하지 않느냐. 별전에 불도 꺼졌고 곧 비단 금침을 갖고 특별 상궁쯤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며 방을 나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승연, 유아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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