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특별한 사연을 가진 아이들이 순천으로 기차여행을 떠났다.
13일 방송되는 MBC 나눔 특집 다큐멘터리 '봄맞이 꿈나무들의 행복열차'에는 장애인, 다문화, 조손 가정의 아이들의 1박2일 여행기가 담겼다.
참가자들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정원을 감상했다. 조손 가정의 아이들은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조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이후 진행된 '행복 콘서트'에서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마술, 연극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에는 MBC 나눔 홍보대사인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참석해 '유 레이즈 미 업', '챔피언스' 등을 열창했다.
'봄맞이 꿈나무들의 행복열차'는 13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봄맞이 꿈나무들의 행복열차'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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