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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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윤세아, 이성재에 진짜 정체 밝혔다 "내가 윤서화다"

기사입력 2013.06.10 22:49 / 기사수정 2013.06.10 22:5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윤세아가 이성재에게 진짜 정체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19회에서는 자홍명(윤세아 분)이 조관웅(이성재)에게 진짜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홍명은 조관웅으로 인해 최강치(이승기)가 20년 전 자신이 낳자마자 버린 아들임을 알고 충격받았다. 조관웅은 자홍명이 윤서화(이연희)임을 눈치채고 자홍명이 정체를 드러내도록 하고자 일을 꾸민 것이었다. 하지만 자홍명은 최강치를 모른 척했다.

이에 조관웅은 자홍명을 찾아가 "최강치를 저잣거리에 매달아 놓고 구미호 새끼라는 걸 알리겠다. 그리고 사람들의 돌을 맞아 죽게 할 거다. 시간 되면 나와서 보라"고 도발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홍명은 개의치 않았다. 조관웅은 자홍명이 꿈쩍하지 않자 최강치를 저잣거리로 끌고 가려고 했다.

그때 기모노를 벗고 한복을 입은 자홍명이 나타나 "그만 하라. 당신이 이겼다. 내가 20년 전 당신이 죽인 윤서화가 맞다는 뜻이다. 내 진짜 정체를 알았으니 이제 어찌하겠느냐"라고 진짜 정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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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세아, 이성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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