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월드투어를 위해 하루 8시간 이상 연습하는 강행군을 하고 있다.
인피니트는 10일 오후 청담동 CGV 엠큐브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ONE GREAT STEP'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현은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8시간 이상 월드투어를 대비해 연습을 하고 있다"며 "예전에 맞췄던 군무도 다시 한 번 맞춰 본다. 월드투어 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실 그동안 부상이 많았지만 참고 한다. 남자기 때문에 그 정도는 참을 수 있다"라고 말하자 동우는 "하지만 아직까지 멤버들이 큰 부상 없이 활동을 해왔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엘은 "월드투어를 위해 각 나라의 언어를 공부하고 있다"며 "각 나라의 팬들과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의 첫 번째 월드투어 'ONE GREAT STEP'은 오는 8월 9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전역과 중국의 주요 도시 등의 아시아 지역, 북미와 남미, 유럽 등 10여 개국, 20여개의 도시, 30여 차례의 공연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우현, 성열, 동우, 성종, 엘, 호야, 성규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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