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를 품은 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해를 품은 달' 측이 서울 공연의 마지막 티켓을 오픈 한다.
10일 '해를 품은 달' 관계자는 "11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올려지는 본 공연의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관객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객석 1층 로비에서 배우들에게 편지를 쓰고 주연배우가 직접 쓴 친필 답장을 받는 '연서이벤트'를 열며, 중복 관람한 관객들을 위해서는 주연배우 싸인이 담긴 프로그램 북을 증정 하는 '내게서 멀어지지 마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용인 공연장을 방문하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깜짝 사인회도 마련된다.
조선 최고의 남자 이훤과 그의 첫사랑이자 액받이 무녀인 연우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궁중 로맨스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은 지난 5월 14일 1차 티켓 오픈을 했으며, 지난 8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프리뷰 공연을 진행했다. 또 일본 주식회사 라이즈커뮤니케이션의 초청으로 12월 일본 동경 공연이 확정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해를 품은 달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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