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수로, 어깨 인대 파열 불구 "하차 안 한다"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배우 김수로가 어깨 부상에도 훈련을 강행했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류수영,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이 경북 울진의 강철사단 해룡연대로 전입을 신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로는 어깨 인대 파열로 고생을 했으나 "아직 괜찮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하차하지 않고 조심하면서 훈련에 임하기로 결정했음을 밝혔다.

김수로는 지난 달 말 대구에 위치한 제50보병사단 강철부대에서 유격 훈련 촬영 도중 어깨 부상을 당했다. 앞서 김수로는 어깨 부상을 겪어 이전부터 어깨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은 지난주에 이어 중견 배우 김영옥이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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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수로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