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겸 복싱선수 이시영이 여우주연상과 복싱경기 중 복싱경기를 택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이시영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영은 얼마 전 복싱국가대표 선발전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시영은 지난 4월 제11회 전국 여자복싱대회에서 여자 48kg급 우승을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됐지만 판정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시영은 "저한테 도움이 되는 말들이고 좋은 말씀이니까. 다음에 시합 안 나가는 게 아니지 않으냐. '정말 더 열심히 해야 하는구나' 그런 계기가 됐다"며 판정논란이 오히려 좋은 약이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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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시영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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