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임태경이 '전설'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은 방송 2주년을 맞아 '얼씨구나 우리가락' 편으로 진행됐다.
'불후의 명곡2'에서 '7연승'을 기록한 바 있는 임태경은 이날 2주년 특집을 맞아 6개월 만에 출연했다.
임태경은 "곡에 충실하면서 크로스오버를 보여주면서 제 꿈과 희망을 담아서 만들어봤다"며 "어머니가 어렸을 때 즐겨 부르셨던 곡"이라며 '새타령'을 선곡해 열창했다.
임태경은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08점을 받아 3연승을 한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를 제치고 1승을 차지, 이어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 바다를 꺾고 이번주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문명진, 바다, 임태경, 정동하, 팝핀현준, 포미닛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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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