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04:36
연예

'스타킹' 이선균 목소리남, 절친 엄태웅도 깜짝 속은 동굴 목소리

기사입력 2013.06.08 19:17 / 기사수정 2013.06.08 19:18

대중문화부 기자


▲스타킹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이선균 목소리남와 김수미 목소리남이 등장했다.

8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캠퍼스킹' 특집으로 이선균의 목소리와 닮은 대학생이 등장했다. 94년생으로 가수 아이유보다 어린 나이인 남병훈 군은 이선균의 동굴 목소리를 그대로 재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종민은 "예전에 이선균과 함께 촬영한 적 있는데 흉성까지 똑같다"라고 말했고 즉석에서 이선균의 절친 엄태웅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엄태웅은 이선균 목소리남 남병훈과의 통화에서 전혀 이상함을 못느꼈으며 "요즘 잘 지내고 있냐?"고 묻는 등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어 등장한 김수미 목소리남과의 통화에서도 엄태웅은 "나중에 꼭 좋은 작품으로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전혀 의심없는 통화를 나눴다. 평소 눈치가 빠르기로 소문난 엄태웅도 남병훈 군의 목소리가 이선균과 똑같다고 느낀 것.

강호동이 "사실 이선균과 김수미는 진짜가 아니다. 둘다 대학생이다"고 말하자 혼란을 느낀 엄태웅은 "형은 혹시 호동이 형이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 SBS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