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표절 사건에 휘말렸던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7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고등학교 때부터 나는 문제아였던 것 같다. 다르게 행동하니 사람들이 그렇게 보더라"라고 전했다.
이날 이효리는 "성공 하기 위해 20대에는 돈과 성공만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렸다. 표절 사기 사건에 휘말려 3년을 쉬게 되면서 내가 뭐가 행복한 지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는 "동물을 좋아하니 동물을 위한 일을 하게 됐고, 곡도 쓰게 됐다. 그 3년이란 시간이 도움이 됐다. 스스로 내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이였던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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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효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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