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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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쇼미더머니2', 3가지 관전 포인트

기사입력 2013.06.07 18:51 / 기사수정 2013.06.07 18:52

신원철 기자


▲ 쇼미더머니2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net '쇼미더머니2'가 7일 그 베일을 벗는다. 지난해 방송된 시즌1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경연 방식에 큰 변화를 줬지만 '국내 유일의 래퍼 서바이벌' 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새롭게 돌아온 '쇼미더머니2'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이현도와 MC메타, 프로듀서로 맞대결

'쇼미더머니2'는 시즌1과 달리 크루 간 맞대결로 승부를 가린다. 이현도와 MC메타는 각각 'D.O크루'와 '메타크루'를 지휘해 곡과 무대 연출을 책임진다. D.O크루에는 렉시와 배치기가, 메타크루에는 아웃사이더와 소울다이브(넋업샨, 지토, 디테오)가 힘을 더했다. 여기에 예심을 거쳐 선발된 래퍼들이 합류한다.

신예 래퍼들의 솔직한 가사

'래퍼 서바이벌'이라는 타이틀답게 '쇼미더머니'는 오디션부터 남달랐다. 지원자들이 기성 가수들의 곡으로 예선에 참가하는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달리 '쇼미더머니2' 지원자들은 자신이 직접 쓴 가사로 실력을 평가받았다. 7일 첫 방송에서 공개될 1차 예선 현장에서는 지원자들이 프리스타일로 랩 배틀을 벌이는 풍경도 펼쳐졌다.

현역 MC부터 10살 초등학생까지, 각양각색 지원자

이번 '쇼미더머니2'에는 이제 랩을 시작한 아마추어부터 10년 이상 음악을 해온 프로 래퍼들까지 다양한 이들이 지원했다. 스윙스, 허인창, 매드클라운 등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던 이들과 버클리음대생, 보험설계사, 10살 초등학교 3학년 지원자가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방송에 출연한다.

'힙합을 모르는 래퍼 서바이벌' 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시즌1에 이어 다시 한 번 시도되는 이번 '쇼미더머니2'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쇼미더머니2' ⓒ Mnet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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