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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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테스트' 김대호 아나, 1인 9역 도전 '여대생부터 아기까지'

기사입력 2013.06.07 18:14



▲ 블라인드 테스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1인 9역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9일 방송되는 MBC '블라인드 테스트180°'에서는 '8남매 중 남매가 아닌 생판 남을 찾아라!'는 테스트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는 2PM이 출연해 박미선, 전현무, 붐 등과의 열띤 대결을 펼쳤고, 본격적인 테스트에 앞서 영상을 보던 게스트들은 화면 속 인물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화면 속 주인공은 바로 진행을 맡고 있는 MBC 대표 훈남 아나운서 김대호였다. 그는 청년 백수 역할부터 여대생, 유치원생은 물론, 갓난아기 분장까지 1인 9역의 코믹 분장을 하고 등장해 농염한 연기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미선, 전현무, 붐은 물론 2PM 멤버들까지 폭발적인 반응으로 그의 연기를 극찬했다.

김 아나운서는 "어머님께 분장한 사진을 보여줬더니 '그래, 그렇게 열심히 돈 벌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하며 차세대 예능 아나운서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9일 오전 9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블라인드테스트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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