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 재접속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인기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재접속이 문제가 되자 결국 긴급 점검이 시작됐다.
'롤'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게임 서버 안정화를 위한 긴급 점검이 진행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측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약 3시간 동안 게임 서버 안정화를 위해 게임 접속 및 홈페이지 이용을 막는다.
앞서 6일 오전 라이엇 측은 오후 1시부터 익일 오전 12시까지 약 11시간 동안 대기열 지연 현상 완화를 위해 해당 대기열에 진입을 시키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롤 재접속 문제로 인해 결국 긴급점검에 돌입했다.
라이엇 측에 따르면 오후 3시 41분부로 보상모드가 활성화됐으며, 오후 3시 49분부터 긴급 점검이 시작됐다.
한편 롤은 최근 잦은 접속 장애로 서버 점검을 시행했고 이에 유저들의 원성이 이어지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롤 측은 '10승 IP 부스트'와 '고요한 밤 소나 한정판 스킨' 부여 등 보상책을 내놓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롤 재접속 ⓒ 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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