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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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김소현, 살인사건 목격자로 법정서 증언

기사입력 2013.06.06 01:45 / 기사수정 2013.06.06 01:47

대중문화부 기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김소현이 살인사건의 목격자로 법정에 섰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어린 장혜성(김소현 분)이 어린 박수하(구승현)의 아버지가 민준국(정웅인)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아버지가 살해당하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박수하는 충격으로 인해 언어 장애에 걸려 법정에서 제대로 된 변론조차 하지  못했다. 

이때 장혜성이 법정에 나타나 "저 아저씨가 쇠파이프로 운전하는 아저씨 머리를 때렸다. 우리보고 입 다물라고 그 아저씨도 입을 잘못 놀렸다가 그렇게 된 거라고 협박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장혜성의 말을 믿지 못했고, 결국 장혜성은 자신이 찍었던 사진을 증거로 제출했다.

자기의 범죄가 탄로난 민준국은 이성을 잃고 장혜성에게 "나는 너 죽일 거다.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나는 너 죽일 거다"라며 이성을 잃고 결국 법정에서 퇴장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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