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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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선발의 모든 것, '베란다쇼'에서 파헤친다

기사입력 2013.06.05 11:09 / 기사수정 2013.06.05 11:09

신원철 기자


▲ 미스코리아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미스코리아의 조건, MBC '컬투의 베란다쇼'가 알아본다.

우리나라 최고의 미녀를 가려내는 미스코리아 대회. 과거 미스코리아 대회가 열리는 날이면 전 국민이 TV를 통해 대회 중계를 지켜보기도 했다. 배우 고현정, 오현경, 김남주 등 많은 여배우가 미스코리아 대회를 거쳐 지금의 인기를 누리게 되면서 '연예계 등용문'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2002년 이후 더 이상 지상파 채널에서 미스코리아 대회 중계를 볼 수 없게 됐다. 여성의 성을 상품화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또한 '미(美)'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 역시 대회의 존재 이유에 의문을 갖게 한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미인을 뽑는다'는 미스코리아 대회의 심사 기준을 '베란다쇼' 제작진과 출연진이 파헤친다.

한편 MBC 드라마 '마의'에 출연했던 배우 곽가현이 미스코리아 서울 진에 선발되며 논란을 촉발하기도 했다. 연예인이 미스코리아에 도전하는 것이 합당한 것인지에 대한 비판이다. 이처럼 많은 논란이 함께하는 미스코리아 대회의 모든 것, 6일 오후 9시 30분 '베란다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베란다쇼 ⓒ MBC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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