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4:18
연예

이보영, 증권가 루머 해명 "밥 혼자 먹으면 안되나?"

기사입력 2013.06.05 08:33 / 기사수정 2013.06.05 08:3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보영이 자신을 둘러싼 '증권가 찌라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4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에 출연한 이보영은 "친구들이 증권가 찌라시에 내가 등장했다고 알려줬다. 처음엔 '나도 이렇게 뜨는건가' 싶어 진짜 좋았다. 하지만 내용을 보니 조금 말이 안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보영은 "내가 스태프들과 같이 밥을 안 먹는 다는 내용이었는데, 내 루머가 제일 양호하더라. '이 정도면 뭐' 그랬는데 기정사실화 돼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다음 '스태프들과 겸상도 안하고' 하는 댓글이 달리더라. 그때부터 기분이 나빴다. 근데 뷔페식으로 밥을 먹어야 해서 혼자 먹을 수가 없다. 난 얘 것도 먹어보고 쟤 것도 먹어봐야 한다"며 "기분 나빴는데 갑자기 든 생각이 밥 혼자 먹으면 안되나 했다.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 아닌가"라고 털어놨다.

이에 MC 봉태규는 "내가 듣기로는 평소 미식가라고 하더라. 밥 먹을 때 '아무거나 드시자'고 하면 엄청 화를 낸다고 하더라"라며 ”SNS가 아니고 따로 알아봤다"고 폭로해 이보영을 당황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보영 루머 해명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