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 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종석이 짝을 즐겨 본다고 고백했다.
이종석은 4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혼자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해 별명이 독거노인임을 밝혔다.
이종석은 "혼자 산지 8년째 됐다. 고등학교 때 연기 하겠다고 예고를 갔고 서울로 나와서 혼자 살게 됐다. 해가 지기 전에 잠이 들고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깼다"고 말했다.
이어 "깜깜하면 무서워서 잠이 안 왔는데 적응이 되니 혼자 있는 것들이 편했다. 혼자 살면 남의 눈을 신경 안 쓰고 살 수 있다"며 혼자 사는 것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종석은 "친구들을 만날 때도 친구들을 집으로 부른다. 집에 있는게 휴식 같다. 집에서 TV를 많이 보는데 연애를 하고 싶을 때는 '짝'을 보고 여행을 가고 싶으면 '정글의 법칙'을 본다"고 밝혀 주위를 웃겼다.
이날 '화신'에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주연 배우 윤상현, 이보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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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종석 짝 언급 장면 ⓒ 화신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