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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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시청률 6.3%로 火夜 예능 1위 '살짝 아쉽네…'

기사입력 2013.06.05 08:13 / 기사수정 2013.06.05 08:1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이 화요일 예능 왕좌 자리를 지켰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 날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는 6.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보인 6.9%의 시청률 보다 0.6%P 하락한 수치지만, 5.8%를 기록한 경쟁프로그램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뭔가 아쉽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화요일 심야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음에도 다른 평일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들 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요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3‘는 지는 주 9.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월요일 예능 '안녕하세요’ 역시 8.4%를, 수요일 MBC '라디오스타‘도 8.8%의 시청률을 기록 한 바 있다. 전체적으로 부진을 겪고 있는 화요일 예능이 조금 더 힘을 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편 MBC 'PD수첩'은 5.2%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 K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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