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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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부상' 넥센 이성열, 뼈에는 이상 없어

기사입력 2013.06.04 22:12 / 기사수정 2013.06.05 01:57



[엑스포츠뉴스=목동, 김유진 기자] 경기 도중 팔꿈치에 공을 맞은 넥센 이성열이 엑스레이 검진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성열은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8회말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성열은 삼성 다섯 번째 투수 심창민이 던진 공에 왼쪽 팔꿈치 안쪽을 맞고 그대로 그라운드에 누워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대주자 유재신과 교체된 이성열은 근처 이대목동병원으로 이동해 엑스레이 촬영을 마쳤고, 검진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해 추가 검진한 CT 촬영에서도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성열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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