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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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전쟁공포증 고백 "최근 북측 정권이 바뀌면서…"

기사입력 2013.06.04 15:12 / 기사수정 2013.06.04 15:13

김영진 기자


▲ 윤상현 전쟁공포증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윤상현이 전쟁 공포증을 고백했다.

윤상현은 4일 방송되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최근 전쟁 공포증 떄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날 윤상현은 "나는 수다를 적당히 떨었던 적이 없다. 수다를 너무 떨어 차에서 기절할 정도다"라며 "특히 후다를 쉴 새 없이 떤 덕분에 특별한 한류스타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옛날부터 뉴스를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보는 편이었다. 최근 북측의 정권이 바뀌면서 상황이 애매하더라"라며 "뉴스가 끝나면 인터넷에 들어가 남북한의 군대를 비교하며 살핀다"라고 전쟁 공포증을 앓고 있음을 밝혔다.

실제로 윤상현은 전쟁 상황을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갖가지 항목들을 나열해 심각한 이야기 도중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는 후문.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주인공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이 출연하는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윤상현 전쟁공포증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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