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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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홍수현, 김태희 뺨 때리며 "방자함이 하늘을 찔러"

기사입력 2013.06.03 22:33 / 기사수정 2013.06.03 22: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홍수현이 김태희의 뺨을 때렸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인현(홍수현 분)이 장희빈(김태희)가 편전에서 임신 사실을 발표하자 그의 뺨을 때리고 말았다.

이날 인현은 장희빈이 편전에서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는 얘기를 듣고 분노 했다. 앞서 인현은 장희빈에게 이순(유아인)을 위해 퇴궁하라고 경고했기 때문.

인현은 길에서 장희빈을 만나 "자네 뭔가?"라고 소리치며 "편전에서 회임을 발표해? 내게 먼저 말을 했었어야지"라고 일렀다.

이에 장희빈은 "소인이 무엇을 발표하든 그건 중전마마와 상관 없는 것이다"라며 "자궁이 너무 냉하여 회임을 못 한다는…"이라고 궁인들 앞에서 인현의 불임 사실을 말하려 했다.

그러자 인현은 "네 방자함이 하늘을 찌르는구나"라며 장희빈의 뺨을 때렸고, 이어 "국모의 몸 상태는 기밀이거늘 감히 네가 타인이 있는 곳에서 이를 발설해?"라고 소리치며 다시 한 번 뺨을 때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희빈이 아들을 순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태희, 홍수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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