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슬픈 외박 사유, 여자친구 바람나 '외박합니다'

▲ 기숙사 슬픈 외박 사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기숙사 슬픈 외박 사유'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기숙사 슬픈 외박 사유'란 제목으로 사진이 게제됐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기숙사 외박 사유가 적힌 종이의 모습이 담겼다.

외박 사유로는 '귀가', '과제', '모임', '집에 갑니다', '고향 방문' 등이 있다. 이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여친 바람남'이다. 누군가 여기에 빨간펜으로 표시를 해놓기도 했다.

특히 '여친 바람남'의 문구의 글쓴이는 여자 친구가 바람이 나서 이를 잡으러 가기 위한 외박 사유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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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숙사 슬픈 외박 사유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