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부상, "열심히 살면 이럴 수도 있죠"

▲ 김수로 부상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김수로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

김수로는 지난 5월 31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정말 심적으로 힘든 4박 5일이었다. 하지만 팟쎄하는 걸로"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수로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내 어깨가 다친 것을 안다. 열심히 살면 이럴 수도 있죠"라며 "수술이냐, 재활 치료냐는 다음 주에 알 수 있다. 의사 선생님들마다 보시는 견해의 차이가 있다보니. 골치 아픈 선택이 기다리고 있군!"이라고 부상 사실을 알렸다.

앞서 5월 30일 '진짜 사나이' 측은 김수로가 최근 대구에 위치한 제 50보병사단 강철부대에 유격 훈련 촬영을 하던 중 어깨 부상을 당한 사실을 밝혔다. 김수로는 부상 직후 병원을 갔다가 촬영장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수로 부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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