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생의 비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주말 드라마 '출생의 비밀'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출생의 비밀' 12회는 6.8%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보다 1%P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출생의 비밀'에서는 이선영(이진 분)이 정이현(성유리)에게 조여사(유혜리)의 제안을 받았음을 털어놨다. 선영은 이현에게 "어머니가 해듬이를 우리 부부에게 입양 시키려 하신다"라며 "이현아, 나도 해듬이가 예쁘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현은 "말도 안 된다. 너 제정신이냐"라고 따졌고, 선영은 "엄마가 되고 싶다. 내 아이를 낳을 거다"라며 곧장 남편 최기태(한상진)에게 가 이혼을 요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27.8%를 기록, KBS 2TV '개그콘서트'는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진, 성유리, 유혜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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