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김건모 편,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유종의 미'

▲ 히든싱어 김건모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히든싱어’ 김건모 편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김건모 편의 시청률은 4.591%를 달성했다.

이는 앞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이문세 편의 4.421%보다 0.170%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가 등장해 놀라운 실력을 자랑하는 모창능력자 5인과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건모는 고열과 감기로 링거를 맞고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펼치며 아픈 기색을 전혀 보이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특히 매 라운드마다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과시하며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를 뽐냈다.

JTBC ‘히든싱어’는 현재까지 총 14명의 가수들이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지만 김건모 편을 끝으로 시즌1의 막을 내렸다.

8일에는 ‘레전드 오브 히든싱어’를 방영한 후 15일과 22일에는 시즌1 왕중왕전을 꾸민다.

동시간대 방송된 채널A ‘웰컴 투 돈월드’는 1.576%,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는 3.401%, TV조선 글로벌 토크쇼 ‘헬로헬로’ 재방송은 1.330%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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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히든싱어 김건모편 ⓒ JTBC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