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52
연예

'백년의 유산' 박원숙, 유진에 "시집살이 시키지 않겠다" 선서

기사입력 2013.06.01 22:39 / 기사수정 2013.06.01 22: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박원숙이 유진에게 시집살이를 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는 철규(최원영 분)가 영자(박원숙)를 닦달해 채원(유진)에게 선서를 하는 영상을 찍으라고 말했다.

철규는 세윤(이정진)이 춘희(전인화)의 아들임을 알고 채원이 빠른 시일 안에 다시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라 확신했다.

이에 그는 영자에 가 "곧 채원이 나한테 오게 되어있다. 그러니까 맞을 준비해라"라며 채원을 괴롭히지 않겠다는 선서문을 들고 영자에게 읽게 했고 이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했다.

영자는 한숨을 쉬며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네 생각 안 하는 철규 성화에 한다마는 이 정도 되면 들어와야 할 거 아냐? 시어머니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거야?"라며 했고 철규는 "엄마!"라고 퇴짜를 놓아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채원은 영자가 선서문을 읽는 영상을 받고 황당해 그에게 "뭐 하는 짓이냐?"라며 분노했고 철규는 "세윤 그 자식이랑 곧 헤어질 텐데. 나한테 오게 되 있다"라고 말해 채원을 의아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원숙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