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34
사회

대구 여대생 살해 용의자, 이미 '성범죄자알림e' 등록자 '충격'

기사입력 2013.06.01 16:45 / 기사수정 2013.06.01 16:46

대중문화부 기자


▲ 성범죄자알림e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대구 여대생 살인 사건 용의자인 조모(25)씨가 아동 성범죄 관련 전과자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성범죄자를 알려주는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에 따르면 대구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성범죄자는 총 3명으로 이 중 1명이 피의자 조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발찌 착용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성범죄자알림e 사이트는 내가 사는 동네에 거주하고 있는 성범죄자의 신상을 볼 수 있는 사이트로 경찰이 정보확인 실무를 담당한다. 이 사이트에는 지역 검색을 통해 성범죄 전과자의 범죄기록과 이름 등이 공개된다.

한편 조씨는 지난달 25일 클럽에서 함께 술을 마신 여대생 A(22)씨가 귀가하자 뒤따라가 자신이 사는 원룸으로 납치, 성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범죄자알림e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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