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치킨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치킨인더키친이 '착한치킨'에 선정되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에서는 B급 닭을 이용해 치킨을 만드는 치킨가게를 찾아 취재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닭 도매업자를 부러지고 병든 B급 닭이 저렴한 전기구이 통닭부터 일반 치킨 전문점까지 B급 닭이 일부 치킨집에 유통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대부분의 치킨집이 기름을 더 오래 쓸 수 있도록 여과보조제인 규산마그네슘을 사용하며, 규산마그네슘을 사용하지 않는 치킨 집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이에 제작진은 건강한 치킨을 만드는 '착한치킨집'을 찾아나선 가운데, 홍대 인근에 한 청년이 운영하는 치킨집을 찾았다. 30세의 청년은 2년에 걸쳐 치킨을 연구했으며 이곳에서는 3가지 허브를 이용해 향이 좋은 치킨을 튀겨냈다.
한편 방송상으로 식당 이름은 거론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에 의해 서울 홍대에 위치한 '치킨인더키친'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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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착한치킨 ⓒ 채널A]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