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와 함께 '나라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KBO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1일부터 7일까지 '프로야구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주간'으로 지정해 시행한다.
해당 기간 각 구장에서는 6․25 참전 유공자 시구행사를 비롯해 '나라사랑 큰나무' 홍보물 전광판 상영, '조기 달기 캠페인' 등이 실시된다. 4일~6일까지 3일간 9개 구단 선수단은 '나라사랑 큰나무'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한 제 58회 현충일인 6일에는 경기 전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나라사랑 큰나무'는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을 의미하며 태극무늬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애국심을 상징한다. 파랑새와 새싹은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나타낸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KBO 로고 ⓒ 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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