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거병 여성 환자 급증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최근 5년간 버거병 여성환자가 급증했다.
31일 건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5년간 버거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16.2%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남성 환자는 1.5% 증가했지만 여성 환자는 8.3%나 증가해 눈길을 끈다. 전문가는 최근 여성흡연자의 비율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버거병은 혈관 폐쇄로 손발이 괴사 상태에 빠지는 폐쇄성 혈전 혈관염이다. 심각할 경우 절단까지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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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버거병 여성 환자 급증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