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신화 'This Love' 1위, "KBS에서 상 받을지 몰랐다"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그룹 신화가 컴백 2주 만에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신화가 출연하여 'This Love'로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신화는 검은색 정장에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위 발표에 앞서 신화의 멤버 전진은 "만약 1위를 하게 된다면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덤덤히 말했다.

신화는 총점 9482점으로 B1A4의 '이게 무슨 일이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신화는 1위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전진은 "KBS에서 상을 받을지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했고 "신화창조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어진 앵콜무대에서 이민우는 객석을 향해 하트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이효리, 신화, 2PM, B1A4, 시크릿, EXO, 주니엘, 나인뮤지스, 긱스, LC9, 불독맨션, 티아라엔포, 빅스, 원더보이즈, N-SONIC, 100%, 박무진, 디아, M.I.B, 이기찬, 포미닛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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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뮤직뱅크'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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