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막내 고충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막내의 고충을 겪었다.
오는 6월 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음식 보드게임 콘셉트로 가평 일대의 맛집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레이스를 펼친다.
이날 오프닝에 깜짝 등장한 정준하와 소이현은 레이스를 펼칠 먹보드판을 보고 호기심을 보였고 제작진의 설명을 들은 정준하는 "음식을 지배하는 자!"를 외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이광수와 정준하의 우스꽝스러운 대화를 듣고 "토요 바보와 일요 바보가 만났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 소이현 역시 궂는 날씨임에도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또한 유재석은 지석진, 정준하와 한 팀을 이루고 과거에 이들과 함께 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즐거워하다가도 레이스를 펼치는 동안 막내의 고초를 겪으며 서러움을 토로했다는 후문.
제작진은 "'런닝맨' 멤버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쉴 새 없이 먹었는데도 계속 먹을 만큼 음식이 맛있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전 출연자들의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종 미션을 펼칠 마지막 장소에서는 먹보드 레이스의 대미를 장식할 초특급 미션이 진행된다. 6월 2일 오후 6시 10분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유재석 막내고충 정준하, 유재석, 지석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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