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의 마지막 날, 일찍 찾아온 무더위 6월에도 계속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의 마지막 날이다. 5월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잦은 날씨 변화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것은 북태평양고기압이 발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동성 고기압 이동성 저기압이 만나며 5월 하순 비가 오는 날이 많았다.
6월에는 월초부터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월의 날씨에 대해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겠지만, 후반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일시적으로 고온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겠으며,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다"고 전망했다.
[사진 = 5월의 마지막 날(자료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