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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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와라 뚝딱' 조은숙, 영화 '콩나물' 캐스팅…백도빈 아내 역

기사입력 2013.05.30 18:05 / 기사수정 2013.05.30 18:06



▲ 금나와라 뚝딱 열연 중인 조은숙, 영화 '콩나물' 출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조은숙이 영화 '콩나물' 에 캐스팅됐다.

영화 '콩나물'은 사랑하는 아내를 불의의 사고로 잃고 남겨진 딸과 함께 살아가는 일홍(이기우 분)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드라마로 조은숙은 인숙을 연기한다. 인숙은 남혁(백도빈)의 아내로 스토리 곳곳에서 감동과 재미를 불어 넣는 인물이다.

조은숙은 1996년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 로 데뷔해 제 17회 청룡영화제 여우 조연상을 수상했고, 1997년에는 제20회 황금촬영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그는 최근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와 '대왕의 꿈'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현재는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행자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감초 연기를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영화로 연기자 인생의 첫발을 내딛었던 조은숙은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인사드리는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영화촬영에 임하고 싶고, 드라마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업이라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영화 '콩나물'의 남녀 주인공 역에는 배우 이기우와 장희진이 각각 캐스팅됐다. 6월 크랭크인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조은숙 ⓒ 더블엠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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