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첫 단독콘서트 티켓을 1분만에 매진시켰다.
지난 29일 오후 7시, 예스24를 통해 티켓판매를 시작한 헬로비너스의 첫 단독콘서트 'HELLOVENUS 1st LIVE CONCERT'의 티켓이 예매가 오픈된 뒤 거의 곧바로 매진됐다.
티켓이 매진되자 헬로비너스의 소속사에는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으며 인터넷상에도 예매취소 티켓을 구하려는 팬들의 글들이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어 헬로비너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비너스'로 데뷔, 1장의 디지털싱글과 3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국내외 각종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초고속 성장을 거듭해 온 헬로비너스는 데뷔 1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 개최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데뷔 1년 만에 열리는 첫 단독콘서트이자 이를 시작으로 아시아투어에 나설 예정이어서 더욱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헬로비너스는 최근 발표한 신곡 '차 마실래?'로 포미닛, 시크릿, 티아라엔포 등 인기 걸그룹들과 음원차트에서 어깨를 나란히 한데 이어 공연계 티켓파워까지 과시하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헬로비너스 ⓒ 트라이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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