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미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짝'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동시간대 2위에 머물렀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짝'은 5.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보인 5.9% 보다 0.5%P 하락한 수치로 8.8%를 기록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뒤를 이어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51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기소개에서 여자 1호는 수준급의 노래 솜씨를 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예중, 예고를 졸업한 여자 1호는 동덕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뮤지컬 배우이자 CF 모델로 활동 중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남자 출연자들의 인기를 끈 여자1호가 바나나걸 김상미로 밝혀져 홍보성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은 2.9%의 시청률을 보였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바나나 걸 김상미 출연 ‘짝’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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