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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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임슬옹, 이동욱 도주에 오해 깊어졌다

기사입력 2013.05.29 22:18 / 기사수정 2013.05.29 22:4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임슬옹이 이동욱의 도주에 오해가 깊어지고 말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11회에서는 세자 이호(임슬옹 분)가 최원(이동욱)의 도주 소식에 배신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호는 최원을 찾아 모란꽃 밀지의 진위 여부를 물었다가 영문 몰라 하는 원을 뻔뻔하다 생각하고 배신감과 오해만 더 커진 채 돌아선 적이 있다.

모란꽃은 문정왕후(박지영)와 소윤파를 상징하는데 최원의 딸 최랑(김유빈)에게서 모란꽃 밀지의 일부분이 나왔기 때문.

그런 와중에 이정환(송종호)에게 붙잡혀 온 최원이 전옥서로 이동하던 중에 도주를 했다. 최원은 이정환과 곤오(김윤성)가 다투고 있는 틈을 타 최랑이 있는 거칠(이원종)의 산채로 도망갔다.

이호는 최원의 도주 소식에 "날 배신하고 덕팔(조달환)을 죽인 보상을 제대로 받았구나"라고 이번 최원의 도주가 철저히 소윤파의 보상을 받은 것이라 단정하며 최원과의 오해의 골이 깊어져 버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임슬옹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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