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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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눈물, "나는 기생, 신분 다른 도련님을 사모" 전생 고백

기사입력 2013.05.29 12:39 / 기사수정 2013.05.29 12:40

김승현 기자


▲ 홍석천 눈물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의 전생이 밝혀졌다.

최근 진행된 JTBC '신의 한 수' 녹화에 참여한 홍석천은 "나는 바람기가 심하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한 사람과 사귀고 있어도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와 네 다리(?)까지 걸쳐본 적 있다. 그 이유를 알고 싶다"며 전생 체험을 직접 의뢰했다. 홍석천의 고민에 최면전문가 설기문 박사가 전생 최면을 시도한 것.

이후 최면에 빠진 홍석천은 평생 한 사람만을 바라보던 가슴 절절한 전생을 고백했다. 그는 "나는 가장 예쁜 기생이다"며 "내가 조금만 웃어주면 다 넘어온다"고 전생 이야기를 시작했다.

또 홍석천은 "신분이 다른 도련님을 마음에 두고 있다"면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가슴 아파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게다가 도련님에 대한 그리움에 비극적인 선택을 하기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석천의 전생 최면 외에도 피겨 퀸 김연아와 체조 요정 손연재의 관상 대결이 펼쳐진다.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홍석천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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