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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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장혁, 가정 불화 루머 입 열었다… "가정 보단 촬영장?"

기사입력 2013.05.28 23:39 / 기사수정 2013.05.28 23:40

대중문화부 기자


▲화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장혁이 자신을 둘러싼 가정 불화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28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장혁은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자신의 루머에 대해 이야기하며 "가정 불화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장혁은 "저를 둘러싼 소문들 중에 가정에 불화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며 "아마 촬영 현장에 오래 있어서 그런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MC 봉태규는 "장혁씨는 항상 현장에 가장 오래 남아 있다. 자신의 촬영 분량이 없어도 있다"고 하자 장혁은 "21살에 데뷔를 했다. 군복무 2년을 빼면 항상 촬영 현장에 있었다"며 "촬영 현장이 좋다"고 했다.

또 봉태규는 "'추노'의 촬영 메이킹 영상을 봤는데 액션 장면에 굉장히 공을 들였다"며 "오히려 무술 감독에게 손사레를 치며 액션을 상의 하는 모습을 봤다"고 폭로했다.

그 말에 장혁은 "드라마나 액션이나 같은 노력을 들여서 찍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내 배역에 맞는 액션이 있다. 그걸 살리고 싶어서 상의를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MC 신동엽은 "가정에 잘 가지는 않지만 화목한 걸로 하자"고 장난을 치자 장혁은 "마무리를 그렇게 하면 어떻게 하느냐"며 "나는 가정이 좋다"고 발끈했다.

이 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김지석, 정유미, 신승환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장혁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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