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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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천하장사 강호동에게 이런 모습이? '소녀기도'

기사입력 2013.05.28 17:02 / 기사수정 2013.05.28 17:0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야생호랑이’ 강호동이 두 손을 모으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8일 방송될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경기 중 간절히 기도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공개된다.

대구 월성동 유나이티드와의 볼링 대결 도중 강호동은 항상 큰소리로 호령하던 모습과 달릴 간절하고 또 진지한 모습으로 예체능 팀의 승리를 원하는 모습이었다.

‘강호동에도 이런 모습이..’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경건한 그의 모습에서는 팀의 승리를 간절히 기원하는 동료애가 느껴진 가운데 보는 이들마저 숙연하게 했다. 이날의 경기가 얼마나 박진감 넘쳤을지 스틸 한 컷으로도 느껴질 정도다.

특히, 강호동은 월성동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중 "볼링은 하는 사람보다 보는 사람이 더 긴장되는 경기"라고밝히는 등 원정 경기의 긴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월성동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임하면서 예체능팀은 이전과는 달리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원정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예체능팀 모두 압박감이 상당했을 터이다. 이런심리적 부담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강호동은 그런 동료들을 다독이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예기치 못한 순간을 접할 때 마다 항상 오뚝이처럼 일어서며 투혼의 의지를 불태우는 예체능팀은 과연, 월성동 유나이티드를 잡고 소중한 1승을 거둘 수 있을까? 오늘(28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 K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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